안녕하십니까? 크리스탈몬입니다.
이번에는 어릴적 학교앞에서 먹던 콩국맛이 생각이 나 찾아가게된
명덕역 근처에 있는 '제일 콩국' 으로 가보았습니다.
콩국이라고 하면
콩국수가 생각나시는 분도 계실거고, 우무묵을 넣어서 만든 시원한 콩국을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텐데
이번에 먹은 콩국은 따뜻한 콩국이에요
읭?
어떤맛인지 상상이 가는가요?
대구 사람들은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제일 콩국' 콩국을 소개할게요.
가게 외관이예요
깔끔합니다.
메뉴판 입니다.
우선 찹쌀콩국 하나 돈가스 하나 이렇게 주문을 합니다.
제일 콩국은 찹쌀도넛과 그냥 도넛이 둥둥 떠다니는 콩국이구요
찹쌀콩국은 찹쌀도넛만 둥둥 떠다니는 콩국이에요
저는 찹쌀의 식감과 맛을 좋아해서 찹쌀콩국을 주문했어요.
테이블을 보면 이따 콩국에 기호에 맞춰서 넣어먹으라고
설탕과 소금이 구비되어 있어요.
콩국이 나왔습니다.
달달 고소 따뜻한 콩국!
역시 맛있어요
찹쌀을 건져먹을 때 그 맛!! 너무 좋아요.
돈까스도 나왔어요
비쥬얼 합격!
맛도 좋아요 ㅎㅎ
이렇게 먹다가 옆에 테이블에 계시던 분이 비빔국수를 너무 맛있게 드셔서
비빔국수도 주문 하였어요
이야~ 때깔 좋아유 ㅋㅋ
맛도 좋구요
이렇게 새해 첫날 점심 든든하게 먹구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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