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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다이어트

즐거운 다이어트 '헬스장 고르는 팁' 편

by 몬난이와복덩이 2019. 10. 30.

안녕하십니까? 크리스탈몬입니다. 다이어트를 하기 전에 헬스장을 다닐까말까? 

혹은 어떤 헬스장을 다닐까? 고민들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헬스장을 고르는 팁에 대해서 글을 적어볼까 합니다.

이는 저의 주관적인 의견이 대부분이므로 참고만 하셔도 되는 부분이지만 많은 분들이 좋은 방향으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도록

좋은 방향으로 건강한 운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어드리고 싶어서 적어봅니다 !!

그럼 시작해볼까요?


 1. 우선순위를 정하자

-헬스장을 고르시기전에 앞서서 각자가 생각하는 우선 순위가 있을거예요

좋은 시설? 혹은 거리? 좋은 강사진? 등등

그 우선 순위를 나열해보면서 인터넷으로도 검색해보고 알아보아요

인터넷에 안나온다?

얼굴에 철판깔고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알아보아야지요


2.시설, 운동 초보자라면 정면 측면 거울 다 있는 곳으로...

-저같은 경우에는 지금은 측면거울이 없는 곳에서 운동을 다니고 있기는 하나.

운동을 처음 배웠을적에 다닌 헬스장에는 측면하고 정면이 있었어요

운동 자세를 보기위해서는 정면거울만 볼 것이 아니라, 측면거울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뭐 필수는 아닙니다.


3.머신이 노후되지 않았는지....

-처음에 저는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머신이 뭐가그리 중요할까? 기능만 다하면 되지 않는가?

이런 생각을 하고 다녔지만, 아무래도 머신이 오래되면 무게의 정확도도 조금 떨어지고 케이블 그립감도 다르고

런닝머신 같은경우에는 인클라인기능이 없는 것도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머신이 노후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방치된다는 것은

그만큼 그 센터에서 관리를 안한다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아요.


4.등록 상담하시는 분의 태도

-이거 은근 중요한 것 같아요, 

상담을 하러 가니 다양한 유형의 분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어요

지나치게 영업을 하는분, 혹은 회원이 오든 말든 관심없는 분, 등등 

그냥 거르십시요

운동을 시작하려면 저는 즐거워야 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감히!!!! 뚱뚱하다는 이유? 만만해보여서? 어디 회원님들을 뭘로보고 !!!!

우리가 헬스장 등록할때 공짜로 하는 것 아니잖습니까

기왕 내몸에 투자를 하는 것이지만 , 장기간 즐겁게 하기 위해서는 주변사람의 영향도 큰 것 같아요.

뭐 우선순위가 따로있다면 거기에 따르지만 이것도 고려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맨첨에 집근처에 마땅한 곳이 없어서 9개월 정도 다녔지만요 ㅠㅠㅠ

지금은 집이랑 멀어도 남편회사 근처 헬스장에  즐겁게 잘 다니고 있어요^^

거기 선생님들도 대부분 좋으신 분들이구요 


5.위생상태

-이건 말 안해도 아시겠죠?

헬스장의 특성상 아무래도 땀을 많이 흘리는 곳이다보니

위생도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뭐 거창한걸 바라는게 아니예요

살다보면 창틀에 먼지도 쌓이고, 천장에 거미줄 있을수 있죠..

제가 말하는 위생의 기준은

벤치에 땀냄새가 심하다던지

공용이 쓰는 물건에 땀냄새가 안빠지고 진동을 하는지 안하는지 그정도예요 

신경을 쓰는 헬스장이 있지만 반면 신경 잘 안쓰는 곳도 있어요 ㅎ

뭐 개인이 세정티슈같은거 챙겨다녀도 좋을 것 같아요


6. 헬스장 운영 방식

-헬스장마다 각기 다른 룰과 운영방식이 있다고 생각을 해요,

많은 트레이너들이 있고 열심히 열정적으로 가르치는 곳, 

트레이너분들을 교육 잘 해서 회원님들에게 좋은 가르침을 주는 곳 등

그리고 피티회원 차별 하는지 안하는 지 등등

의외로 피티회원이랑 일반회원이랑 은근히 차별하는 곳 많아요 ㅎㅎㅎ

아무래도 피티를 등록하면 뭐 ㅎㅎㅎㅎ 어마어마하잖습니까 매출이.. 그래서인지

피티회원에게 더 잘 가르쳐준다거나 일반회원은 그냥 대충 가르친다거나 등등

이런곳? 직접적으로 말할게요 다닐필요 없어요 ㅋㅋㅋㅋㅋ

위에도 말한 것 처럼

일반회원도 정당한 돈을 지불하고 운동을 다니는 건데

아무리 피티회원이 매출에 큰 영향을 준다지만 , 

당장 눈앞에 있는 이익을 보고 그렇게 하는 센터는 솔직히 어리석다고 이야기하고싶어요.

저같은 경우에 피티를 받진 않지만, 가끔씩 그렇더라구요 , 

제가 혼자 운동을 하다가 신경써서 가르쳐주시는 트레이너분이 있으면 

저 또한 ... 아 저 선생님께 피티를 받아보고싶다...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고, 

제가 형편이 안돼서 피티를 못받겠다, 그렇다면, 회원분들과 이야기를 하다가

어느선생님께 피티받을까 고민하시면 전 그 선생님을 추천해주시곤 했거든욯ㅎ

그리고, 제가 느낀거지만 정말 실력있고 메리트가 있고 포부가 강한 헬스장은 굳이 피티를 강요하지 않는 것 같아요

왜냐? 실력있고, 열정이 알아서 회원님들이 그것을 알아주고 등록을 할 수 도 있잖아요.

그리고 센터 선생님들의 표정과 분위기!!

이거 무슨상관이냐 생각하는 분도 있겠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다니는 곳이 너무 즐거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일까요?

선생님들이 다들 재미가 있으시고 유쾌하고 선생님들사이에서도 화기애애해보여서 덩달아 웃음이 나오더라구요,

아무래도 서로 군기잡고 매출가지고 이간질하는 분위기보다는 

훨씬 좋겠죠?

얼마나 체계적이고, 친절하고 열정적인 헬스장인지 알아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

이걸 어떻게 알아보냐?

가려던 헬스장에 다니는 지인분께 물어보거나, 

혹은 일권을 끊고 체험해보거나 상담을 하는 사람의 태도를 보면 알수 있다고 생각을 해요.  

아니면 단기간 석달? 정도만 등록해보고 다니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7.등록 전 다니고싶은 헬스장 한군데씩 일일권 끊어서 체험해보기

-저저저저저 지금 다니고 있는 헬스장 다니기 전에

 헬스장을 어디로 옮길까 하다가 여러군데 일권 끊어서 운동을 해보았어요

이거 은근 도움 많이 되요

일권 끊어서 운동을 하다보면 어디 기구가 나랑 잘 맞는지도 알 수 있고, 

그 헬스장의 분위기도 느껴볼 수 있어서 정말 좋은 방법이라 생각해요

뭐 대부분 일권이 만원에서 이만원 정도인데, 장기등록보다 비싸게 느껴질 수 있지만

솔직히 우리가 술자리 가지면 5만원 10만원 훌러덩 쓰잖아요 ㅎㅎㅎㅎ

그거 조금 줄이고 내 몸에 쓰는 돈이고, 운동을 정말 좋아하면 마치 놀이공원 가듯 저는 일권끊어서 많이 다녔던 기억이 나요 ㅎㅎ

이거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참 정리가 안된부분이 많네요ㅠ

앞으로 좋은 글을 위해서 글쓰는 재주를 많이 익혀야 겠어요

많은 분들이 좋은 헬스장에서 건강한 운동생활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당

즐거운 다이어트 '헬스장 고르는 팁' 편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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